내가 풋볼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아는가?
그것은 바로 경기에 뛸 수 있는 기회다.
-마이크 싱글타리-
지금까지 학교에서는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최대한 했다.
그리고 꽤 많은 기회를 얻기도 하였다. 그래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
많이 채우기도 하였다. 하지만 아직 나는 목마르다. 그래서 더 습득할 것이다.
2학기때 다 씹어 삼켜 버릴 것이다. 이 마음이 끝까지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.
다른 사람의 환경은 우리에게 좋아 보이고, 우리 환경은 다른 사람에게 좋아보인다. -푸블리우스 시루스- 다 그러하다고 생각한다. 학교에서 학식을 먹을 때 거의 그런다고 생각한다. 밥을 먹을 때 서로 메뉴가 다르면 무슨 맛인지 먹어보고 싶고 모습만 봤을 때 내것보다 남의 것이 더 맛있어 보인다.. 그래서 가끔 후회를 하곤 한다.. 특히나 내가 선택한 것이 맛이 없을 때는 더..
어떤 때의 시련은 큰 그릇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, 대개의 경우 시련이란 보통의 그릇을 찌그러뜨려 놓기 일쑤다. -김한길- 시련은 나를 많이 찌그러 뜨려 놨다고 본다. 지금도 자주 그러한다. 아직 나는 약하고 여린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. 겉모습과는 다르게. 조금더 시험이 필요하고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. 내가 그러한 것으로 더 강해지고 나아지게끔.. 그래서 위기를 기회로 모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끔..
앞일을 생각하는 건 즐거운 일이예요. 이루어질 수 없을지라도 생각하는 건 자유거든요. -루시 모드 몽고메리- 내가 프로가 되었을 때를 가끔 생각한다. 그래서 내가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하고 행복하고 소름이 돋는다. 그 경지에 오르려고 내가 지금 노력하고 연습하고 있는 것이긴 하다.. 분명 순탄치 않을 것이고 여태까지도 순탄하지 않았다. 그래서 최대한 할 수 있을 떄 까지 해볼 것이다.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.. 더이상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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