밥도 뜸을 들여야 하듯
힘보다는 인내심으로 더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다.
-에드먼드 버크-
한 학기의 막바지에 정말로 많은 짜증이 났다. 정말 다 때려부수고 싶을 정도로
짜증도 많이 났고 내가 짜증을 부리진 않았지만 얼굴 표정에서 참 많은 것들이
드러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별탈 없이 잘 마쳤고
잘 참았다는 생각이 든다. 그때에 그냥 있는 그대로 다 드러냈다면 결국 나는
무너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 굉장한 후회를 안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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